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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조사처 "국회 품위 지키는 의원복장 규정 마련해야"

입법조사처 "국회 품위 지키는 의원복장 규정 마련해야"
입력 2020-09-02 16:57 | 수정 2020-09-0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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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법조사처 "국회 품위 지키는 의원복장 규정 마련해야"
    국회 입법조사처는 오늘(2일) "국회의 품위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의원 복장을 명확히 하는 '최소주의적 규정'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입법조사처는 '이슈와 논점' 보고서에서 "의정 활동 문제가 아닌 불필요한 논란을 차단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영국과 프랑스, 독일 의회가 공통적으로 상업적 광고와 정치적 견해를 포함한 슬로건이나 복장을 금지하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지난달 초 원피스 차림으로 국회 본회의에 출석한 데에서 촉발된 의원 품위 논란의 연장선에서 나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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